◆…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3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발명인재 양성과 논리·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난 1975년 처음 열렸으며 포스코가 2009년부터 협찬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나만의 상상 속 발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시작됐으며 모두 202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204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포스코 회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에 해당하는 상위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덕락 포스코 기술전략실장은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탐구활동을 증진시켜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되도록 기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