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거리뷰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산의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에 들어갔다.
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56세 여성 A씨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코호트 관리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는 병원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로 환자 193명과 의료진, 직원 등 100여 명을 격리해 코로나19의 외부 확산을 막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외부인 출입과 외래진료 등이 금지된다.
한편 A씨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해 친구인 신천지 교인과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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