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4일부터 약 한 달간 신입사원 91명의 입문교육 전 과정을 모바일로 운영, 지난 3일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입문교육은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집합 교육이 아닌 교육 앱(App.) 'U+ 배움마당'을 통해 진행됐으며 배움마당은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인 적시성 부재 해소와 MZ 세대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2018년 개발한 모바일 학습 플랫폼이다.
입문과정은 하루 2시간씩 21일, 총 42시간에 걸쳐 전 과정 모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사내시스템,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 필수 지식과 조직별 업무 영역과 내용, 유플러스 모바일 및 유선 서비스 소개, 현장 접점 매커니즘 이해 등 회사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3일 오후 5시 열린 수료식도 U+ 배움마당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 최고 인사책임자(CHO) 양효석 상무가 토크쇼에 참여해 회사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난 한 달간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하기 위한 라이브 퀴즈쇼를 비롯해 교육 참여도와 과제 등 높은 점수를 받은 사원을 대상으로 우수참가자 시상식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