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를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다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명도와 대표성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역대 모델 중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재계약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성장과 함께하며 당시 섹시한 콘셉트 일색이던 주류광고 모델 시장에 깨끗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로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계약 종료 당시에도 서로 애정과 의리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재발탁을 계기로 색다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유에게 헌정 영상과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함께하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 날'은 봄부터 선보일 계획으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아이유는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해온 깨끗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라며 “최고의 모델과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시장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소주의 대명사가 됐으며 아이유가 모델로 활동하던 2017년에는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