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금호4동 거주 이탈리아 다녀와

◆…[사진=성동구청]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금호4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 A 씨가 3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로 출장을 다녀 온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자가진단 앱을 통해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 후 자택에서 자율 자가격리 중 16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18일 자차를 이용해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후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동구는 “자택과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