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개인형 VR 서비스 슈퍼 VR에 영어교육 콘텐츠 3종과 VR 원격 모임 서비스 등 실감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4K 독립형 VR 서비스 슈퍼 VR 출시에 이어 가상 면접, VR 부동산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세계 최초로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우선, 스픽나우, Live at ease, 'VR 각영어 등 3종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픽나우는 챗봇과 음성·영상합성 기술을 통해 강사와 실제 마주 보고 대화하듯 영어회화 연습을 할 수 있어 몰입감 높은 회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VR 화상영어 서비스 Live at ease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해외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실시간 일대일 대화를 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VR각영어는 중학교 내신에 필요한 필수 영어단어 1440개를 발음-추리-뜻 3단계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격 근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가상 모임 플랫폼 인게이지(Engage)도 서비스한다. 플랫폼 회의실이나 스튜디오, 강당, 강의실 등 30여 종의 가상 공간을 활용해 함께 강의를 듣거나 회의를 할 수 있다.
각종 문서나 발표 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함께 시청하는 것은 물론 여러 개의 화면을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자유롭게 띄우고 1200여 개의 3D 특수 효과도 넣을 수 있어 실감 나는 고차원적 원격 모임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