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학회는 41대 회장으로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공식 취임하며, 학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박 학회장은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자문위원, 국세청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위원, 기획재정부 예산성과금심의위원·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재정정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예산정책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설립된 한국재정학회는 재정학, 공공경제학 분야의 대표 학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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