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 구현모)가 크기를 줄인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미니'와 업그레이드된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 블랙'을 2일 출시했다.
기가지니 미니는 작은 크기와 따뜻한 느낌의 회색으로 집안 어디서나 이용하기 알맞으며 하만카돈 스피커(6W)를 장착해 고품질의 음악 듣기와 대화, 정보검색 등 다양한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 HR 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의 멀티캠퍼스 스마트 톡을 단독으로 서비스, 쉐도잉과 롤 플레이 등 음성인식을 통해 영어학습을 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유용한 단말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플라워 전문 브랜드 꾸까(Kukka)의 꽃다발, 화병, 웰컴 카드를 제공하는 기가지니 미니X 꾸까 스페셜 패키지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지난해 4월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 TV 후속 모델 더 블랙도 출시했다. 셋톱박스 기능에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개인용 AI TV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만카돈의 고품질 스피커(16W)를 탑재했다.
기가지니 2에 적용된 만능 리모컨 기능도 추가, 600여 개 제조사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선풍기 3개 가전을 리모컨의 적외선 신호로 변경해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지 않아도 말로 제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