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넥슨이 콘텐츠,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게임(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VR(페이스북) 등의 운영 경험과 넥슨의 게임 산업 역량을 결합해 게임 산업 콘텐츠 강화와 5G 이용자들의 실감 서비스 체험 확장에 나서게 된다.
출시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넥슨의 인기 IP(지식 재산권)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레이싱 게임이다.
이어 양사는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후원을 시작으로 e-스포츠 영역에서의 사업협력과 함께 VR과 클라우드 게임 영역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MS와는 시범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통해 총 96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이후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인 점프(Jump) VR·AR을 출시, 누적 이용자 수(TAU) 120만을 돌파하며 대표 VR·AR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