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일체형 무선 셋톱박스 'U+tv 프리'가
◆…사진제공:LG유플러스
3050대 남성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으로 집안 어디에서나 일반 유선 IPTV 화질 그대로 TV 시청이 가능한 이동형으로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22개 실시간 채널과 약 22만 편의 VOD는 물론 넷플릭스와 유튜브, U+tv 아이들나라 등 U+tv 전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 후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가입자는 지난해 월평균 가입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재택근무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연기로 직장인과 학생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월 기준 가입자를 보면 세컨TV로 가입한 고객 비중이 71%를 기록했으며 3050대 남성 가입자가 절반을 차지했고 자녀가 있는 다인 가구에서 리모컨 주도권 우선순위가 낮은 중년 남성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메인 TV로 이용하는 고객 2030대 비중이 60%에 달해 TV가 없는 1인 가구에서 U+tv를 이용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