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깨끗한나라 제공
올 4월부터 싱가포르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 쇼피, 큐텐에 깨끗한나라의 두루마리 화장지, 키친타월, 미용티슈, 물티슈, 생리대를 입점시켰다. 그중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는 입점 후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7월 보솜이 아기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를 싱가포르에 수출한 이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코로나19로 화장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또 싱가포르 3대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채널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싱가포르 유명 슈퍼마켓 '페어 프라이스'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전 인구의 80% 이상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어 이커머스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몰을 통한 생활용품 구입이 급증하고 있다. 라자다, 쇼피, 큐텐은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수만 명의 판매자와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해 영향력 있는 유통 채널로 손꼽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로 세계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며 깨끗한나라의 다양한 제품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