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VR 앱을 통해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 VR'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니특공대는 캐치! 티니핑, 레이디버그, 몬카트, 부르미즈 등을 제작한 삼지 애니메이션작품으로 EBS 키즈 채널 주간 시청률 1위,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돼 200여 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ㆍ愛奇藝) 조회 수 100억 뷰를 돌파와 함께 CCTV14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제작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되는 안전한 생활 교과서를 기반으로 화재 예방 및 대처, 지진대피, 약물의 필요성과 위험성, 금연 등의 내용을 담은 VR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안전체험 VR은 원작 에피소드 중 화재, 지진 등 주제에 관련된 부분을 활용해 제작, 가상현실 속에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OX 퀴즈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미니특공대의 지식재산권(IP)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 VR'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