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페이스북]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동선이 공개됐다.
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의정부1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26일 오전 7시 50분 자택에서 자차를 이용해 관외 직장으로 출근한 뒤 17시 30분 퇴근 후 22시 도보로 음식점 '미술관'과 24시 음식점 '달빛육회'를 방문했고 27일 새벽 2시 음식점 '1943'을 방문 후 4시에 귀가했다가 20시 자차로 금오중학교 앞 CU를 방문 후 자택에 머물렀다.
28일 15시 자차로 관외 지인집을 방문한 뒤 22시 발열증상이 발현해 29일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다 30일 오전 11시 의정부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청은 “접촉자인 가족 1명과 지인 4명을 자가격리 조치 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