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용산구 및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인공지능(AI) 교육장과 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 센터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20일 개관, 어르신과 가족들이 작업치료사와 접촉하지 않고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서는 KT 리얼큐브, 슈퍼 VR, 기가지니, 키오스크, 로봇 인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리얼 큐브는 현실의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 등을 구축해 집중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등 두뇌 발달과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 신체 발달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혼합현실(MR) 솔루션이다.
IT 서포터즈는 이곳에서 치매 어르신 대상 스마트 뇌활력 교육과 연계된 ICT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하게 되며 증강현실 체험, 오조봇 코딩, 홀로그램 코딩놀이, 스티커 코딩 등이 있다.
더불어 용산구 선정 100명의 치매 어르신 중 50명에게 114 안부확인 서비스를, 나머지 50명에게는 기가지니를 1년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