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파주 반려동물복지 더봄 센터를 스마트 견사(犬舍)와 묘사(猫舍)로 꾸미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와 AI 맘카(CCTV), 원격제어 무드등, 간식 로봇 등 U+펫케어를 설치해 유기동물 돌봄에 활용할 예정으로 AI 맘카는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을 관찰하거나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물을 마시는 양이나 횟수 등도 관찰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유용하며 간식 로봇은 휴대폰을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도 있다.
무드등은 반려동물의 안정을 위해 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과 음악을 켤 수 있으며 9월부터는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전용 음악까지 추가, 효과적인 정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카라와 협력으로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