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 3차 결선 우승자 하기원(왼쪽),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 3차 결선 우승자 정선아.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오는 15·22일 대전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TOUR 정규투어 남녀 4차 결선 스크린골프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4차 결선 남자대회의 전체 상금은 8000만원이며 여자대회는 7000만원 규모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4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는 남자대회가 경남 함양군 스카이뷰CC(OUT, IN)로, 여자대회가 경기 포천시 라싸GC(MOUNTAIN, LAKE)로 치러진다.
15일 남자 4차 결선에는 2019·2020시즌 GTOUR 우승자 8명, 예선통과자, 추천 등 56명이 참가한다. 22일 여자대회에는 2019·2020시즌 WGTOUR 우승자 8명, 2020시즌 GTOUR 여자대회 우승자 1명, 예선통과자 등 48명이 나선다.
남자대회는 삼성증권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디지털청풍, 펠리스침대가 후원한다. 오는 31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대회가 녹화 중계된다.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여자대회는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루이스라비, 담다가 후원하며 다음달 7일 JTBC GOLF 채널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