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파 제공
7년째 네파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은 화보에서 일상 속 자연스런 매력과 여배우의 포스가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파는 이번 화보에서 두 가지 배경을 담았다. 거리두기로 인해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도록 일상에서 살아가던 도심의 활기찬 모습을 그렸다. 또 유러피안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 무드를 표현해냈다.
네파는 올 가을·겨울 주력 아이템인 플리스와 아르테 컬렉션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몇 년 새 힙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를 비롯해 겨울 다운자켓을 대표하던 긴 기장의 다운은 물론 허리 부분까지 올라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미를 더한 숏 다운과 어느 옷에나 매칭하기 좋은 미디움 기장의 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르테 구스다운을 풀어냈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취향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을과 겨울 룩의 정석을 담아냈다.
전지현은 화보에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고혹적인 모습과 더불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범접하기 어려운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롱 블랙 다운 스타일링부터 짧은 플리스를 귀엽게 스타일링한 모습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해 내며 화보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 시즌 네파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에 주력했다. 네파는 스타일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요즘 소비자의 라이프 트렌드에 집중했다. 정형화된 틀을 넘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공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네파는 항상 자사의 제품을 입고 활동하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거기서 얻은 영감을 새로운 컬렉션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포티부터 시크까지 폭을 넓혀 기획했다. 이번 화보로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