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배세무사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 사진)는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조세전문가로서 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7기 청년세무사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세무사들이 경험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거래처 영업전략, 기장관리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것이 고시회 측의 설명이다.
제7기 청년세무사학교에서는 이석정 세무사가 '효과적인 영업전략 및 업무가이드 실무'에 대해 강의하며 최영우 세무사는 '세무시장의 블루오션, 보험과 경리아웃소싱'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조준모 세무사는 '효율적인 국세 사무처리'를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며 박유리 세무사는 '효율적인 기장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전문세무사 특강 시간에는 김선명 세무사가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를 보수사례와 직원관리를 중심으로 경험을 전할 예정이며 김조겸 세무사는 '청년세무사, 삶의 현장'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목)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종로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진행된다.
개업 후 5년 미만 및 미개업 회원이 대상이며 코로나19 정부 대책에 따라 선착순 45명으로 정원이 마감된다. 교재비용, 중식비, 강사료 등 실비에 사용될 등록비는 10만원으로 책정됐다.
곽장미 회장은 "지난 2015년 제1기를 시작한 이후 제5기까지 이어져오면서 청년세무사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청년세무사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는 청년세무사들은 이달 25일(금)까지 세무사고시회 홈페이지(https://www.gosihoi.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