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알코올 맥주임에도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자랑하며 발효과정 없이 맥아 원액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 제조법과 달리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하는 것은 물론 같은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 성분만 제거함으로써 도수는 0.05% 미만이지만 맥주 본연의 맛은 그대로 보존했다.
국내 판매량 1위 카스의 이름을 내건 첫 무알코올 맥주로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 저도주 및 무알코올·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와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355ml 캔맥주 제품으로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