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질병관리청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날 20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어제(1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205명과 비교해 3명 증가했다. 통상 주말에는 코로나19 검사 검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날은 전날보다 증가하며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다.
지역발생은 176명, 해외유입은 32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 4136명을 포함해 총 2만8546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81명, 경기 41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전남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인천 2명, 경북 2명이 나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10명, 서울 6232명, 경기 5163명, 경북 1522명, 인천 961명, 충남 621명, 부산 547명, 광주 483명, 대전 414명 등을 기록했다.
이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6명이 발생했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8명, 지역사회에서 14명이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는 55명이 이뤄져 모두 2만5691명이 격리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다. 남은 격리자는 2362명이며 이중 위중·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493명, 치명률 1.7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