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남부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해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유기농법 규정에 따라 재배한 포도로 제조된 와인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3종은 모두 친환경 또는 유기농 와인이다.
먼저 아뷔드네 2018(A Vue de Nez)은 스타 양조가로 꼽히는 제프 까렐이 천연효모로 발효하고 생산 모든 과정에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은 명품으로 로버트 파커 등 유명 평론가들로부터 인정받으며 2019 프랑스 와인과 미식 콩쿠르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성실핏(Cotes du Rhone Sans Sulfites) 2019는 프랑스 남부 론 지역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샤또 보쉔(Chateau Beauchene)이 최대한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생산된 포도로 에너지 사용이나 공기의 청정도, 물의 정화 등 생태계의 흐름에 맞춰 친환경으로 생산했다.
최상위 친환경 인증등급의 가장 높은 3등급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3,800병 한정 생산된 제품이다.
본투비(Bornto be Wine)는 1891년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 샤또 오이유 로마니 제품이며 60ha 포도밭을 모두 유기농법으로 관리하고 수확량을 제한하고 이산화황은 물론 다른 화학적 첨가물도 사용되지 않았다.
이들 와인은 12월 초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 샵을 통해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