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주변 상권 정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상권분석 플랫폼 'KT 잘나가게'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장 주변의 상권, 유동인구, 매출, 경쟁 점포, 업계 트렌드 등의 정보를 주제별 매주 1회 문자로 제공하는 상권분석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종사하는 소상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가게를 찾는 고객이 주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몇 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용자의 가게를 이용하는지 등 고객 이동 패턴 및 영업반경 정보를 실제 지도와 함께 가게 주변 상권을 블록이 아닌 개별 건물을 중심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가 추천해주는 잘나가게 TIP으로 이용자의 가게 상황에 맞는 영업 팁도 받아볼 수도 있다. 유동인구 정보는 매월 유동인구를 예측한 데이터와 일 평균 유동인구, 요일 및 시간대별 유동인구 및 1년간의 변화량 등을 제공해 고객 특성에 맞는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매출 분석은 경쟁 점포 분석을 통해 가게 주변에 새로 생긴 경쟁 점포 위치, 점포 수 변화, 평균 영업 기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변 동종 업종 가게의 지난달 예상 평균 매출과 1년간의 매출 추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렌드 분석과 뉴스 서비스를 통해 SNS상에서 인기 있는 업종별 프랜차이즈 순위와 전국 부동산 및 상가 정보, 창업 정보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업종별 트렌드 분석과 뉴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및 상세 안내는 홈페이지(jalnagage.kt.co.kr)와 전용 고객센터(02-1522-0123)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