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다산 지금지구에서 선보인 오피스텔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도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약 4만 2000㎡ 규모다.
상가는 청약 접수 당시 840실 모집에 2403건이 접수돼 최고 50.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으며 단기간에 모든 호실 계약도 완료했다.
약 1만3000가구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배후수요 품는 것과 동시에 인근에 다수의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있어 향후 공공기관 종사자와 방문객 수요 흡수 등이 기대된다. 현재 남양주시청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들어섰고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2022년 3월 예정),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2022년 3월 예정) 등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들은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와 준공예정 시기가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상업시설 내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3층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최근 입점 계획을 확정했다. 대형 키테넌트 시설을 보유한 상업시설로서 영화 관람객과 주변 수요 흡수에 더해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된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해 역세권 상업시설 입지를 갖추며 공원과 문화시설 등 나들이 장소도 인접한다.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이 자리하며 단지 앞에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철로를 덮어 길이 594m, 폭 26.5m의 문화공원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이 인접해 방문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 인근에선 약 6만 6000가구의 3기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왕숙신도시가 내년부터 사전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서울 강동구 암사역을 출발해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거쳐 다산, 별내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완판 행진을 보였던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와 함께 구성되고 흥행 열기도 이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다"며 "상업시설의 핵심인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교통, 공원 인프라뿐만 아니라 남양주 내 호재도 연이어져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지금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