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공개를 한 달여 남겨둔 가운데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한 소문과 정보가 넘치고 있다.
14일 삼성전자 S21 시리즈 관련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유튜브 계정 앤서니(Anthony)는 S21 시리즈의 색상과 관련, 먼저 1월에는 S21과 S21+는 4가지, S21 울트라는 두 가지를 공개한 뒤 뒤이어 4월 S21 울트라 버전에 3가지 색상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4월 S21과 S21+도 S21 울트라 색상 전부는 아니겠지만 몇 가지를 추가해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21 울트라 기본 색상은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질 아나텔(ANATEL) 인증과정에서도 확인된 바 있으나 최신 30W(별매) 충전기는 번들로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역에 따라 25W 충전기를 함께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C타입 케이블은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출시될 30W 충전기 판매가는 기존 25W보다 5달러 저렴한 29달j로 정해졌으며 S21 울트라에 장착될 49달러짜리 별매 액세서리 S펜은 특수 케이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카메라 업데이트는 초광각 기능이나 4K 또는 8K 동영상 촬영 등에의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3개 버전 모두 4K 60fps 및 8K 30fps 촬영이 가능하다.
EIS(전자 손떨림 안정기능)에 기반해 카메라의 초점을 고정할 수 있는 문 모드(Moon Mode)가 새롭게 탑재되고 30fps와 60fps를 자동으로 전환하며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동영상을 촬영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지문인식 기능도 크게 개선된다. 가로 8mm, 세로 8mm 크기의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를 내장, 전작 S20에 비해 1.77배 향상된 인식 성능으로 굳이 누를 필요 없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