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제공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시장에서 일반의약품 분야 강자의 면모를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5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일반의약품을 통한 신시장 개척 강자의 면모를 보여줘왔다. 이 회사가 올해 처음 선보인 일반의약품은 국내 최대 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담은 프리미엄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 연질캡슐'이다.
마그네슘은 생체 내에서 안정제와 이완제로 작용하여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불면증·우울감 개선과 더불어 근육이 뭉치거나 저리고 쥐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현대인들의 육류 중심 식습관이나 커피, 술, 혈압·고지혈증 약의 복용은 마그네슘 고갈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스온액티브는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인 400mg 이상을 함유했으며 생체이용율을 높인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1일 최적섭취량 수준인 100mg 수준으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코큐텐, 비타민B2·B6·B12와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까지 모두 8가지 성분이 최적함량으로 배합돼 있어 근육경련 개선부터 육체피로 회복, 에너지 생성까지 3단계 회복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그네슘은 필수 영양소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커피, 술, 약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결핍되기 쉽다"며 "센스온액티브는 격한 운동이나 육체활동으로 근육을 많이 사용하거나 만성 근육통이 있어 파스·진통제를 자주 찾는 이들, 고함량 비타민 복용 후에도 근육이 피로하고 통증이 남아있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센스온액티브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연질캡슐 타입으로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