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영어 지원 기능도 탑재되며 MZ세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직영점과 가족 세대원이 많이 방문하는 롯데하이마트, 홈플러스, GS25 등 총 30 여개 매장에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먼저 자급제폰 또는 중고폰으로 개통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된 매장에 방문해 간단한 휴대폰 및 신용카드 ARS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후 비대면으로 요금제 가입 및 유심 개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요금 수납 등 통신업무도 고객 스스로 처리가 가능해져 편의성은 물론 매장 측면에서도 반복되는 업무처리 비중이 감소, 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매장과 고객 특성을 고려해 자사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LG유플러스 기능을, GS25와 홈플러스는 알뜰폰 기능을 제공하고 롯데하이마트는 LG유플러스 및 알뜰폰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알뜰폰은 현재 U+알뜰모바일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 기능을 지원하는 U+키오스크에는 1분기 내 요금제 변경, 번호 변경, 청구서 변경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고객은 2월 말까지 유심 구매비용을 무료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