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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언택트 삼겹살' 열풍…'불 안쓰는' 불판도 후끈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2021.03.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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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그동안 기름이 튀고 냄새가 밴다는 이유로 가정에서 구워먹기가 꺼려졌던 삼겹살이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구워 먹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삼겹살이 각 가정 내 식탁에서 구워지기 시작하며 부탄가스를 연료로 하는 휴대용 버너를 주로 사용하던 과거와 달리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부담 없이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전기그릴이나 인덕션용 구이팬이 각광을 받고 있다. 불꽃 없이 가열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고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구이팬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45% 신장했다. 전기 그릴의 매출도 20% 늘었다. 같은 기간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매출신장률(1.2%)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이다.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매출은 지난 한 해 동안 23% 신장했으며 올해는 무려 52%나 증가했다.

가정용 전기레인지의 매출 호조세에 따라 구이팬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 행사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해피콜 더베스트 IH 그릴팬 세트'를 기획해 정상가(9만9900원) 대비 40%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1구 인덕션(전기레인지)과 인덕션에서 사용 가능한 그릴팬을 세트로 구성한 상품으로 식탁에서도 간편하게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전기레인지는 2000W의 고출력 화력으로 열 가속성이 높아 빠르게 온도를 높여주며 그릴팬의 경우 내부 경사각과 배출구가 있어 구이요리 시 기름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썬터치 구이팬과 가스레인지 13종은 행사 기간 20% 할인 판매한다. 인덕션에서도 사용 가능한 구이팬으로 기름 배출구와 기름받이가 함께 제공되는 '썬터치 통주물 인덕션용 구이판(블랙)'은 행사 기간 20% 할인한 2만2300원(정상가 2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햇살무늬 이중구이판(휴대용케이스 포함) 1만9900원(정상가 2만4900원), 멀티회전원형 구이판 1만1900원(정상가 1만4900원), 계란구이판 1만4300원(정상가 1만7900원), 와이드사각 이중구이판 2만2300원(정상가 2만7900원) 등 다양한 구이팬을 할인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도 탱크 가스레인지 1만3500원(정상가 1만6900원), 바람막이 가스레인지 2만3900원(정상가 2만9900원), 허리케인 가스레인지 2만5500원(정상가 3만1900원) 등이 있다.

3월 3일 '삼겹살데이' 주인공인 삼겹살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농할쿠폰이 자동 적용돼 '일품포크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각각 1360원(정상가 1700원)에 판매한다.

박혜영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가정에서 인덕션과 전용 구이팬을 이용해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식탁에서 간편하게 구이요리를 즐기는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1구 인덕션과 전용 구이팬을 결합한 세트상품을 기획해 40% 할인가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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