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직원이 자녀 입학선물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289명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필기구와 노트 등 문구세트와 축하메시지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학선물은 삼성엔지니어링 사우협의회가 학교생활의 첫 발을 뗀 입학생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 수령은 본사에서 임직원이 직접 하거나 상황이 어려운 현장근무자의 가정 발송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자녀 입학선물을 받은 마진형 프로는 "학교에 보내는 것이 처음이라 경황이 없고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 한 시름 덜었다"면서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이 일상의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