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이 동영상을 보며 에코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오는 2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의 일환인 '에코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건설은 봉사활동 진행을 위해 임직원 대상 선착순 100명 모집을 공지했으며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신청자에겐 온열 찜질팩을 보관할 수 있는 에코 파우치 키트와 응원 메시지가 담길 목재 카드가 지급됐으며 제작에 도움이 될 동영상도 전달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비대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뜻 깊은 지역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