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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

대선주자, 與 이재명-이낙연 순...野 윤석열-안철수·유승민 순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4.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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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여론조사기관 4월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결과 나와

與 '이재명33%-이낙연11%-정세균4%...호남 등 전 지역에서 이 지사 우세

野 '윤석열26%-안철수·유승민 각 9%-홍준표7%...보수층 尹52% 지지

4개 여론조사전문기관 공동NBS(전국지표조사)에서 4월 2주차 진보진영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보수진영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각각 선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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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BS·전국지표조사 제공]

1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보진영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 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 33%, 이낙연 전 대표 11%, 정세균 국무총리 4%, 김부겸 민주당 전 의원 3%, 심상정 정의당 의원 3%,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1% 등으로 집계됐다(태도유보 44%).

직전 조사(3월 5주차)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동률이었고 이 전 대표는 2%p 하락해 격차는 22%p로 벌어졌다. 정 총리도 직전 조사와 같았다. 모든 연령대에서 이 지사의 지지율이 이 전 대표에 비해 높은 가운데 40대(이재명 46% 대 이낙연 8%), 50대(39% 대 7%)에서 격차는 타 연령대 대비 더 컸다.  

권역별로 보면 호남권(이재명 39% 대 이낙연 20%)을 비롯한 모든 권역에서 이 지사가 우위를 보였다. 직전 조사에서 호남권은 '이재명 33% 대 이낙연 32%'로 경합을 벌였었다. 특히 인천/경기(41% 대 9%)와 충청권(31% 대 7%)에서 격차가 두드러졌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48% 대 이낙연 24%'로 이 지사가 이 전 대표에 2배의 지지율을 보였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51% 대 이낙연 16%'으로 격차는 더 컸고 중도층은 '이재명 31% 대 이낙연 10%, 보수층은 이 지사 20%, 이 전 대표 5%로 이 지사가 모든 정치성향에서 이 전 대표에 우세했다.

◆ 보수진영, '윤석열 26%-안철수 9%-유승민 9%-홍준표 7%' 순

보수진영의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윤석열 전 총장 2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9%,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9%, 홍준표 무소속 의원 7%, 원희룡 제주지사 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1% 등이었다(태도유보 43%).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2%p 하락한 반면 안철수 대표는 1%p, 유승민 전 의원은 3%p 상승했다. 이는 지난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사대상에 포함돼 6%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오 시장이 빠지면서 안 대표와 유 전 의원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 조사 대비 3%p 지지율이 감소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 전 총장을 58%의 압도적 지지를 보냈고 홍 의원은 10%, 안 대표와 유 전 의원은 4% 지지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에서도 윤 전 총장은 52%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홍 의원 11%, 안 대표 7%였다. 중도층은 윤 전 총장은 27%로 안 대표 11%, 유 전 의원 11였다. 진보층은 유 전 의원 14%로 가장 높았고 안 대표 11%, 윤 전 총장 9%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7.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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