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충청남도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과 운영에 관한 협액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아산시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이은 결과로 향후 확대할 계획이며 인공지능 누구(NUGU)를 이용해 백신 접종 대상자 대한 접종 일정 사전 안내와 함께 접종 후 이상 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점검한다.
올해 3분기부터 충청남도의 3~4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약 123만3천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접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현장업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부터 방역 현장에 적용된 누구 케어콜(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 모니터링시스템)은 올해 4월 말까지 약 15만 명에게 170만 콜의 전화를 걸어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자가격리·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를 85%까지 경감시킨 바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접종 대상자가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후 주요 정상적인 면역반응에 대한 안내와 이상 증상에 대한 조치 방법을 전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