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인천 남동구 거주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개발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개발, 코로나 19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시니어 방문 케어 서비스, 치매(인지저하증)케어센터 등을 비대면화 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인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학교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대면으로 제공하던 만성질환, 인지 저하증, 독거노인 등 모든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고령 인구의 건강상태와 콘텐츠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천대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을 수행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얻어 새로운 돌봄 콘텐츠를 만드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IoT 기기를 통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 중재 서비스 등이 통합 제공된다.
과제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플랫폼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B2G2C 사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 2년 차에는 시범 운영, 3년 차에는 사업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