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언어처리 기반 스타트업 바이칼 AI와 'AI시니어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의 KT AI 시니어케어 사업적용, 시니어케어 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AI 기술 기반의 인지장애 측정기술 혁신 등에 협력하게 되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노년층과 소득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말 KAIST와 사회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하고 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바이칼 AI는 발음, 유창성, 대화의 일관성 등 말의 구성 변수들을 AI로 학습한 후 인지장애 여부를 구별하는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을 개발 중인 기업으로 사람의 일상적인 발화(Speech)를 듣고 인지장애 이상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2019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한 바이칼 AI는 올해 3분기 중 서울 소재 종합대학병원 2곳, 대학연구소 1곳에서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