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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백신 확보 세계 10위…1인당 2.55회 접종 가능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5.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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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KBS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의 백신확보 수준은 전 세계 10위라며 접종분량은 1인당 2.55회로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1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김 대표는 며칠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한국의 백신 확보는 세계 꼴찌수준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한국의 백신확보 물량은 전 세계 10위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BBC, 가디언, 뉴욕타임즈 등이 듀크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자료를 인용해 전 세계 백신을 비교하는데 전체 총 물량으로만 따지면 한국이 전 세계 18위고 중요한건 인구 당인데 인구 당으로 따지면 한국의 백신확보 물량은 전 세계 10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접종분량을)1인당 2.55회 확보했다”며 “영국 8.18회, 뉴질랜드 6.57회, 캐나다 10.4회 등 이렇게 많이 확보한 나라도 있는데 이건 과도하게 많이 확보 한거고 한국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확보한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걸 꼴찌라고 이야기를 하는 건 좀 그렇다”며 “올 초에 약간 떨어지긴 했었으나 정부가 노력을 했기 때문에 꼴찌라는 건 사실관계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언론들이 많이 인용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한국의 전 국민 접종률은 7.1%고 세계 평균이 8.3%”라며 “세계 평균에 조금 못 미치긴하나 근접했고 예전에는 한국이 2%일 때 세계 평균은 5~6%로 차이가 많이 났으나 지금은 거의 다 따라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항상 비교를 하는 건 1등이다 보니 60%를 넘은 이스라엘과 비교하니까 미국도 40%넘고 하니까 왜 1등을 못하느냐 하는 말이 있는데 어찌됐던 지금은 상당히 평균에 근접했다고 보면 될거 같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해서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있는데 모더나, 화이자보다 더 불안해 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일단은 명확히 우리가 알아야할 거는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있다는 것과 코로나백신 뿐만 아니라 인류가 맞아왔던 모든 백신에는 부작용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작용이라는게 부정하다 할 때의 그 부 자가 아니라 side effect로 정부할 때의 사이드 이펙트라 가끔 좋은 사이드 이펙트도 나온다”며 “예전에 심장질환을 치료하려다가 발기부전제가 나온 사례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부작용이 모더나, 화이자 계열의 메신저 RNA방식인 메신저 리보핵산이라 불리는 방식과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바이러스 백터라는 방식이 다르다”며 “바이러스 백터 방식은 감기 바이러스에 주입을 해서 인체에 무해한 항체를 만드는 방식인데 이게 혈전을 일으킨다는 게 공통된 부작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전은 혈액 응고로 이게 얼마나 나타나느냐인데 인종별로 다르고 나라별로 다르다”며 “일단은 유럽 덴마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0만 명당 5~6명 정도 나왔고 한국 같은 경우에는 원래 유럽 인종에 비해 혈액응고 혈전 자체가 1/10 수준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인구 100만 명당 1명씩은 자연 발생할 수 있다”며 “한국 같은 경우는 성백린 백신 실용화기술 사업단장이 최근 인터뷰한걸 보면 한국은 원래 유럽인에 비해 1/10 수준이며 우리나라도 100만 명에 1명 정도 아스트라제네카 혈전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급성 쇼크 이런 것들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가 됐다”며 “원래 백신에 대해서는 부작용이 다 있다”면서 “혈소판 감소사례가 보고된 것도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모더나, 화이자에 대해 인과관계 여부를 미국이나 유럽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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