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65인치 롤러블(Rollable) OLED TV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올해의 디스플레이(Display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교수 등 6,000여 명 이상이 소속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로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 전시와 함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은 SID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상으로 전년도에 출시된 디스플레이 제품 중에서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며 지난해 10월 출시된 65인치 롤러블 OLED TV는 두께가 종이처럼 얇아 패널을 본체 속으로 둥글게 말아 넣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TV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폼팩터 혁신 제품으로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자동차, 항공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OLED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65인치 Wallpaper OLED TV로 '올해의 디스플레이'상, 2018년 Crystal Sound OLED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