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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로서의 첫 일정,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5.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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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평범한 일상으로…혼신의 노력

상반기 중 1300만 명 이상 1차 백신접종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 더 앞당기도록

우리 경제 회복 속도 빨라 1/4분기에 1.6%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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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캡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서 첫 일정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회의에 참석했다.

14일 김 총리는 중대본 코로나19 회의에서 “제가 아직 대통령님으로부터 임명장도 받기 전에  중대본 회의부터 주재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라는 이 감염병의 이 싸움에서 꼭 빨리 이겨내기를 다들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무총리에게 지어진 책무가 참 많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라는 이 자리가 특히 무겁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리로서의 첫 일정, 당면한 최우선 과제, 모두 코로나19의 극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안에 국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경제가 강하고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상반기까지 방역 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서 방역의 이행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상반기 중에 1300만 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차질 없이 1차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은 커지고 민생의 상처는 깊어지고 있다”면서도 “기계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영업을 제한하기 이런 방식보다는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지원하고 독려해서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다면 7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더 앞당기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백신 수급은 더욱 안정적으로 접종은 보다 빠르게 이상반응은 한층 세심하게 관리하고 접종을 마치신 분들에 대한 혜택도 확대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집단면역 형성 이후는 일상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렵게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더 확고하게 지켜내야만 하기에 코로나19 재확산을 맞을 지속가능한 방역은 물론 백신 추가 접종 필요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1년 4개월간의 귀중한 경험을 통해서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는 방법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방역의 관건은 아는 대로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 그리고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각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업계,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자율적인 방역 노력은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며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되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 행위는 단호히 대응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확진자와 사망자를 유지하는 것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방역 덕분이었다”며 “K방역의 주인공이신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경제는 이미 1/4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6%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4월 수출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회복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희망을 품고 서로를 격려하며 방역과 백신접종에 계속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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