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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에 소형주택 품귀…아파텔 '청계 아델리아2' 공급

조세일보 | 오정우 기자 2021.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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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도심권의 대표 소형주택인 오피스텔이 1인 가구 증가로 희소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1인 가구가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로 선회하는 쏠림 현상이 짙어지기 때문이란 평가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국내 전체 2034만가구 중 614만 8000가구인 30.2%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율 가운데 주를 이루던 20대(18.2%)와 30대(16.8%) 다음으로 50대와 60대가 각각 16.3%, 15.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1인 가구 생활을 이어갈 수요가 더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싱글족들은 집을 고를 때 자녀의 학업 등 다른 가구 구성원의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거편의성이 높은 도심권 직장 근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중심업무지구 인근 소형 주택이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율의 경우 지난달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KB부동산의 월간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최근 서울 오피스텔의 전세가율은 81.8%로 조사됐다.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국가 공인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도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인 83.83%로 나타났다.

매매가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분위기로 지난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 성남시 분당구의 분당두산위브파빌리온 등 주요 도심지 인근 아파텔은 분양가의 몇 배가 넘는 가격에 올해 최고 실거래가를 기록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더 이상 아파트의 대안상품이 아닌 필수상품"이라며 "1인에서 2인까지도 거주할 수 있는 투룸 상품은 아파트에 비해 자금부담이 적으면서 체감면적이 중소형에 가까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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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아델리아2 이미지. 사진=아델리아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겨냥한 아파텔 '청계 아델리아2'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0~46㎡, 131실 규모로 광화문과 을지로 CBD를 배후수요로 품고 소형주택의 한계 극복을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력 타입인 전용 44~46㎡의 경우 방 2칸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해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소형인데도 불구하고 중소형 주택에 들어갈 법한 넉넉한 화장실 크기와 현관 외부 복도에 창고 겸 수납공간까지 갖춘다.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방식의 냉장고·세탁기, 전기쿡탑, 오븐레인지 등도 무상 제공된다.

이진옥 아델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어 콤팩트한 공간이지만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거상품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청계 아델리아2는 1~2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설계로 기존 주거상품과는 차별화된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유니트 관람과 분양 정보 확인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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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아델리아2 이미지. 사진=아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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