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듀얼브루 디카페인’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커피에 대한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 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엔제리너스는 이러한 트렌드와 커피는 즐기고 싶으나 카페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카페인 성분을 최소화하여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음료를 선보였다.
듀얼브루는 뜨거운 물에 빠르게 추출하는 핫브루와 찬 물에 긴 시간동안 추출하는 콜드브루를 결합한 방식으로 엔제리너스는 핫브루에서 느낄 수 있는 첫 맛의 풍부함과 콜드브루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깔끔한 끝 맛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듀얼브루의 장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듀얼브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풍부한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룬 ‘듀얼브루 디카페인 카페라떼’ △시그니처 음료인 아메리치노의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듀얼브루 디카페인 아메리치노’ △아메리치노에 우유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듀얼브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라떼’ 등 4종이다.
아메리치노는 2015년 출시된 아이스 전용 커피로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 전용제품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얼음과 섞어 마시는 깔끔한 맛이 특징인 엔제리너스 대표 음료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카페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고객들을 위하여 시간에 관계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디카페인 듀얼브루를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밤에도 카페인 걱정 없이 시원하고 즐겁게 커피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