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6월 28일 과기부와 통신 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28GHz 5G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 관련 미래 서비스도 선보인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콘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 초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VR 기기를 착용해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월드 VR 게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로봇도 전시한다. 스스로 운행하며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사람들의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약 10,890평(36,000㎡)에 달하는 코엑스 전시홀에 28GHz 기반 WiFi 백홀 서비스를 제공, 전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코엑스를 시작으로 8월에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