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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트코인 채굴 단속 공백 오래가지 않을 듯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8.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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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자에 대한 단속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시설 증설과 새로운 참여차로 인해 그 공백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북미 최대 비트코인 채굴 회사 중 하나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Inc.)는 3일, 채굴 늘력 향상을 위해 1억2070만 달러(1391억 원)을 투입해 안티마이너 S19J 프로(Antminer S19J Pro) 3만개를 추가 구매해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기계는 내년 1월에서 6월 사이 배송될 예정으로 현재기준 13.3엑사 해시(EH/s)에 해당, 전체 네트워크 해시율의 12%를 차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채굴 작업의 규모를 30% 더 확장하고 채굴자 수도 13만3000명까지 늘리게 된다.

최고경영자 프레드 디엘(Fred Thiel)은 전체 네트워크 해시율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 비트코인을 획득할 확률을 높이고 현재 채굴 환경이 유리한 조건임을 감안할 때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에 이어 거래자, 그리고 광고까지 엄격하게 단속하며 시장을 옭죄고 있지만 새로운 참여자와 대규모 기관 투자자 참여, 그리고 시설 증설 등이 이어지며 그 공백이 채워지는 데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것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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