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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디지털 환경, 새로운 성장 기회될 것…혁신·투자 필요”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2021.08.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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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 변화와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 자료=보험연구원 제공
 
보험연구원은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이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지속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보험산업의 변화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보험회사·금융당국의 대응과제를 제시하고자 ‘Next Insurance (I): 디지털 환경과 보험산업’ 보고서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는 보험산업의 당면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AI 활용 확대, MZ세대 성장,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에 따라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창출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디지털 환경 변화가 기존 보험업의 범주를 확대하고 보험산업의 가치사슬과 지향하는 고객 가치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빅데이터, 산업간 초연결화와 빅테크 기업의 사업영역 확대는 생태계 중심의 시장을 형성하고 이는 보험산업의 경쟁구도 및 시장내 플레이어의 핵심 경쟁력도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연구원 손재희 연구위원은 “디지털 환경은 보험회사에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험업을 바라보는 관점과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을 바꿔 고객이 기대하는 디지털 소비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기반 생태계 형성에 따른 경쟁구도 변화에 대비해 생태계내 여러 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술 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보험회사는 향후 발생 가능한 디지털 소외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험연구원은 이번 호가 한국 보험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향후 경영 및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Next Insurance의 첫 번째 이슈이며 이번 이슈를 포함해 4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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