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민병욱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왼쪽)과 홍석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이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카드와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 가정, 새터민, 한부모 가정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방지교육, 기초 금융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청소년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해 왔다. 현재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민병욱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은 “금융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선진금융사회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