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이틀 만에 2천 명 아래
여름 휴가와 광복절 연휴 여파 우려 존재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폐 영업 시간 9시로 1시간 단축
단, 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
◆…8.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자료 질병관리청)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지며 1,880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814명, 해외유입은 6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4,739명(해외유입 13,0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43명으로 총 204,518명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28,01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총 2,202명으로 기록됐다.
이날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으나 여름 휴가와 광복절 연휴 여파로 다음 주엔 확산세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685,275명으로 총 25,501,99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완전 접종은 331,700명 늘어 총 11,107,39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6주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시행 중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일단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
식당·카페에 대해서만 방역조치를 강화한 것은 주요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의 30%가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
다만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 해 식당·카페 이용 시 제한적으로나마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 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 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
정부는 2학기 개학이 시작된 데다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유행 규모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위해 지금은 유행이 더 커지지 않게 방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면서 "아이들의 대면 수업을 위해서도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814명, 해외유입은 6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4,739명(해외유입 13,0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43명으로 총 204,518명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28,01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총 2,202명으로 기록됐다.
이날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으나 여름 휴가와 광복절 연휴 여파로 다음 주엔 확산세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685,275명으로 총 25,501,99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완전 접종은 331,700명 늘어 총 11,107,39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6주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시행 중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일단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
식당·카페에 대해서만 방역조치를 강화한 것은 주요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의 30%가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
다만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 해 식당·카페 이용 시 제한적으로나마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 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 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
정부는 2학기 개학이 시작된 데다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유행 규모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위해 지금은 유행이 더 커지지 않게 방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면서 "아이들의 대면 수업을 위해서도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