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술콘텐츠와 저작권에 관한 주제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에서 안내하는 참여링크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참여자 사전모집을 받는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예술현장의 수요 파악을 통한 다양한 창작·저작권 관련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 창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부분야별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며 온라인 전문가의 컨설팅 프로그램도 다각화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메타버스, NFT 등 기술 활용과 수익화, 콘텐츠 마케팅 등 세부주제별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창작 과정에서 대면하게 되는 저작권 관련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온라인 예술콘텐츠 분야는 모두 3회에 걸쳐 창작·기획-제작-수익화 단계별로 줌(ZOOM) 웨비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기술, 메타버스, NFT, 마케팅 등 예술계의 여러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세부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 6인의 교육·컨설팅으로 예술인이 새로운 창작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 공정 저작권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4회에 걸쳐 예술활동 단계별로 저작권에 관한 4인의 전문가 교육·상담도 진행된다. 올해는 저작권 상담의 날도 마련되며 사업 누리집 내 저작권 상담게시판도 상시 운영된다.
한편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예술계의 온라인 창작·향유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예술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추진됐으며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초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2000여건의 다양한 예술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에는 1364건의 지원 신청 중 175건이 선정돼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새로운 온라인 예술콘텐츠는 오는 12월부터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