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매년 발표하는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39세 이하 영리치는 3만 7589명으로 전년 2만 8775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은 영리치가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소유하려는 경향을 가진 것에 착안해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단지 내 수영장, GX룸 등 운동 시설 외에도 워크라운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의 문화시설도 함께 조성하고 있으며 세대 내 고급 인테리어와 수입 가구, 최신 가전 등을 마련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뉴 영리치를 필두로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갖춘 중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이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 핵심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상품은 분양 소식과 동시에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마포에서 하이엔드 주거상품인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커뮤니티와 주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일과 주거의 경계 없이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NEW+NOMAD)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워라블(Work-Life Blending) 라이프를 고려한 컨셉추얼 하우스로 시공된다.
한강 인접 입지로 도보를 통해 한강공원 이용이 가능하며 한강 조망권도 확보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