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사랑의열매가 나눔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협약식에서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S리테일의 주고객인 MZ(밀레니얼·Z)세대를 포함한 2~40대에게 사랑의열매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착한소비’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은 지난 19일부터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가 그려진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과 사랑의열매 모양 체리맛 ‘사랑의열매젤리’등 5종의 기획상품을 GS25와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6000여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년 10월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기획상품 판매수익금의 10%는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은 “GS리테일의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이 사회 공익적 기능망의 역할을 하며 착한 소비 진작에 기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가 연계된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활동 진작으로 ESG경영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한 GS25 등 전국매장에서 ‘열매둥이’를 볼 수 있게 돼 더욱 친근한 사랑의열매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착한소비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해준 GS리테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