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스 판교, 아티스트 '성립'과 전시 콜라보 진행...."일상이 예술로"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전시…'Every-DayDreaming' 테마

디어스는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3월 서울 명동에 디어스 브랜드의 첫 번째 코리빙 스페이스 '디어스 명동'을 오픈했다. 이어 문을 연 '디어스 판교'는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생활자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일환으로 이번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일상적 생활 공간이 예술 작품으로 변화하는 순간의 재미를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Every-DayDreaming이라는 테마로 '매일 꿈꾸는 성립 작가의 모든 몽상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 성 작가는 모던미니멀리즘 컨셉의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디어스 판교'에 담아낼 예정이다.

디어스 판교 관계자는 "사람, 자연, 그리고 디어스에서의 삶을 그려낸 성 작가의 작품들은 새로운 시선에서 해석한 디어스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며 "성 작가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아지트의 소품과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해낸 쇼룸에서 작가의 창조적 영감의 원천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전시 입장객 중 디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 미니 전시 포스터 엽서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성 작가 콜라보 굿즈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어스 판교는 세계 첫 단일 건물 내 30여 가지 룸스타일링를 보유했다. 또 디어스 명동은 기존 호텔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리빙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다양한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와 커뮤니티 시설로 운영 중이다.

이지스자산운용과 협력회사인 스티븐스의 관계자는 "디어스의 모든 지점에 지속적인 문화 예술 콜라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차세대 코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