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26일 오전 간부 회의실에서 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소통 간담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코로나19와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 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소통환경 조성방안, 일과 생활 사이의 균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공감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청장님이 소탈하게 대해 주셔서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 실무를 다뤄 본 직장선배의 입장에서 조언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