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일하는 '홈워크'족들도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84㎡를 찾는 추세라고 말한다. 충남 천안·아산 지역의 경우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 중 85㎡ 이하 비율이 87.3%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84㎡가 주택 평형의 대세가 되면서 비교적 과거에 택지가 조성됐던 천안 아산에 85㎡ 이하로 주택 시장이 새롭게 재조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피아노 천안아산 투시도. 사진=알비디케이
라피아노는 아파트의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독립성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형 타운홈이다. 이 단지는 조성욱 건축사사무소와 협업을 통한 건축공학이 적용될 예정이다. 침실, 주방, 거실, 계단과 보이드 공간 등의 디테일한 수치를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가 계획됐다.
인근에는 KTX천안아산역 중심상업시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1호선 아산역, 아산용연초 병설유치원 등이 위치하며 이순신대로, 온천대로, 천안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에 마련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