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체결에 따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내년 3월부터 본격 유통을 시작할 예정으로 몰슨 쿠어스(MCBC)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소유한 세계 3대 맥주 기업이다.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 등 전 세계에 밀러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라이트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 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으며 밀러는 국내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 맥주 중 하나로 미국 대표 라거맥주다.
블루문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특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레시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밀맥주로 소규모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선보인 후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판매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밀러, 블루문 유통을 계기로 수입주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성장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활동의 부진 때문에 성장세가 둔화된 제품을 회사의 영업력과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동욱 대표는 "맥주는 수입주류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진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몰슨 쿠어스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젊고 역동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년 내 국내 최정상 수입 맥주 유통사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